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쓰는 법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많은 전자제품들을 이용하게 됩니다. 스마트폰배터리, 건전지, 수은 전지 등 각종 생활용품에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죠.

 

 배터리 사용에 있어서 가장 잘못된 상식중에 하나가 완전 방전 시켜야 오래쓰고 좋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니켈 카드뮴 배터리 방식에 해당하는 말이고, 최근에 스마트폰, 노트북 등 많이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 방식에는 틀린 말입니다.

 

 니켈 카드뮴 배터리의 방식은 사용량에 대해서 기억하는 성질이 있어 완전충전 및 방전을 해야 그 배터리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는데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 용량에 따라 그대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굳이 방전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리튬이온배터리 즉,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쓰는 방법은 보통 100% 충전이후에도 계속해서 연결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배터리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가급적이면 완전충전이 되면 전원을 해제하시는게 좋고, 방전될때까지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하니 자주자주 짧은 시간을 충전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하루종일 이용하다가 잠들기전에 연결해두고 취침을 했는데 이제는 바꿔야 겠네요.

 

짜투리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좋은데 배터리용량 단위인 mAh는 한시간동안 사용가능한 전류량이라는 의미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0 mAh라고 한다면 3,000 mA로 1시간(h) 사용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3,000 mA X 1h = 3,000 mAh

전류 X 시간 = 배터리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