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FHD 모니터 White Shark 강화유리 D321LED 모델 수령기

며칠전 티몬에서 15만원이상 3만원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135,000원에 구입한 32인치 FHD 모니터 수령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무슨 재고떨이도 하고 인기가 없는 제품이더군요.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박스모습입니다. 제품은 분명 모니터인데 우측하단에 MOTV라고 되어있네요.

강화유리 IPS패널이며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FHD 저전력 모니터라는 것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합니다. 좌측에는 얇은 판이 거치대 바닥부분이고 우측에는 연결선과 매뉴얼이 들어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아직 비닐을 벗기진 않습니다.

거치대를 연결하는 바닥의 모습입니다.

나사를 빼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 두 나사로 될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

거치대 바닥을 채결하고 나사를 손으로 조여줍니다. 드라이버 없이 손쉽게 조립완료!

세워봅니다. 역시 화이트라 깔끔하고 이쁘네요.

옆모습도 찍어봤습니다. 요즘 슬림이 대세인데 이건 좀 두께가 있네요.

뒷모습도 찍어봤습니다. 작지 않은 모니터인데 거치대 다리가 너무도 야위어보입니다.

뒷면 좌측상단에 이상한 고리가 있네요. 이건 뭐지? 매뉴얼을 봅니다. 아무 설명이 없습니다.

뒤에 단자부분을 확대해봤습니다. 전원부, 3.5오디오 연결, D-SUB, DVI 포트가 보입니다.
제가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DVI 포트가 있어서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중소기업 모니터들을 보면 DVI 포트가 없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주 부실한 사용설명서와 DVI 연결선, 전원선, 3.5 오디오 연결선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설치한 모습입니다. 깔끔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며칠 사용해보니 화면도 깔끔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라면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니터 거치대의 저 얇은 봉때문에 테이블에 충격이나 진동이 오면
모니터가 좌우로 살짝살짝 흔들흔들 거리긴 합니다.

하지만 테이블 자체에 충격이 가해질 일도 많이 없을 뿐더러 이 정도 진동은 모니터 하단에 책이나
충격을 흡수하는 받침대위에 둔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인터넷에 후기도 없고 재고떨이하는 카페에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간 모델이라 살짝 걱정을 하긴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괜찮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구입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티몬에서 쿠폰 발행할때 사시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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